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 “살짝 엿보기 #2”
기독교 강요 1권 1장에서 다루어 온 내용 "살짝 엿보기“:
인간은 기본적으로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? 인간의 가장 중요한 지혜의 대상은 무엇인가?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인간이다. 즉, 인간은 하나님을 알면 자신을 진정으로 알게 되고, 자신을 알면 다시 하나님을 그만큼 더 알게 된다. 이것이 지혜의 근본이다.
그렇다면, 우리는 무엇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?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 안에서 존재하고, 하나님께로부터 그 모든 것이 나오므로 하나님을 떠나서는 만물의 근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알 수 없다.
그리고 칼빈이 말하는 인간의 비참함은 어디에서 왔는가? 바로 아담의 범죄에서 온 것이다. 그 비참함은 우리의 타락과 부패로 통해 우리의 연약함과 추함과 배고픔과 무지를 드러내며, 이러한 추악한 죄인임을 알고 깨닫는 것은 오직 주님 앞에 설 때이다.
그 결과,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알게 될 때 비로서 우리는 자신의 비참과 죄악을 깨닫고 구원을 갈망하게 되는 것이다.
참고: 칼빈이 인간의 비참함과 인간의 교만, 위선을 강조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, 이것은 종교 개혁자들의 확고한 출발점이었다. 칼빈은 더욱이 늘 스콜라 신학자(인간의 자유의지)와 인문(인본)주의자들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. 르네상스와 더불어 시작된 인문주의는 인간의 사고 중심을 인간이 차지한다고 주장했다. 그 결과, 인문주의는 인간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, 인간을 강조한다. 따라서 르네상스에 조각과 그림에는 인간의 나체가 많은 것이 그 이유이다.
칼빈은 이러한 인문(인본)주의를 맹렬하게 공격한다. 즉 르네상스-휴머니즘은 인간의 능력을 강조한 반면, 칼빈은 인간의 무능력, 추함, 교만, 위선을 강조하는 것이다. 이것은 오늘 이 시대까지 계속되는 두 사상의 싸움인 것이다.
기독교 강요 1권 1장에서 다루어 온 내용 "살짝 엿보기“:
인간은 기본적으로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? 인간의 가장 중요한 지혜의 대상은 무엇인가?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인간이다. 즉, 인간은 하나님을 알면 자신을 진정으로 알게 되고, 자신을 알면 다시 하나님을 그만큼 더 알게 된다. 이것이 지혜의 근본이다.
그렇다면, 우리는 무엇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?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 안에서 존재하고, 하나님께로부터 그 모든 것이 나오므로 하나님을 떠나서는 만물의 근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알 수 없다.
그리고 칼빈이 말하는 인간의 비참함은 어디에서 왔는가? 바로 아담의 범죄에서 온 것이다. 그 비참함은 우리의 타락과 부패로 통해 우리의 연약함과 추함과 배고픔과 무지를 드러내며, 이러한 추악한 죄인임을 알고 깨닫는 것은 오직 주님 앞에 설 때이다.
그 결과,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알게 될 때 비로서 우리는 자신의 비참과 죄악을 깨닫고 구원을 갈망하게 되는 것이다.
참고: 칼빈이 인간의 비참함과 인간의 교만, 위선을 강조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, 이것은 종교 개혁자들의 확고한 출발점이었다. 칼빈은 더욱이 늘 스콜라 신학자(인간의 자유의지)와 인문(인본)주의자들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. 르네상스와 더불어 시작된 인문주의는 인간의 사고 중심을 인간이 차지한다고 주장했다. 그 결과, 인문주의는 인간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, 인간을 강조한다. 따라서 르네상스에 조각과 그림에는 인간의 나체가 많은 것이 그 이유이다.
칼빈은 이러한 인문(인본)주의를 맹렬하게 공격한다. 즉 르네상스-휴머니즘은 인간의 능력을 강조한 반면, 칼빈은 인간의 무능력, 추함, 교만, 위선을 강조하는 것이다. 이것은 오늘 이 시대까지 계속되는 두 사상의 싸움인 것이다.